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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소식!
바로 2025년에도 계속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입니다.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함께 예산을 부담하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지원정책인데요, 올해 달라진 점과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지원사업 대상 및 금액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의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조건은 ‘농외소득 3,700만 원 미만’이며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농어업 조건 충족 시 가능합니다.
지원 금액은 청년, 귀농, 친환경 농어민은 월 15만 원(연 180만 원),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연 60만 원)입니다.
|
구분 |
지원 조건 |
지원 금액 |
|---|---|---|
| 청년 농어민 | 50세 미만,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 월 15만원 |
| 환경 농어민 | 친환경 인증농가 | 월 15만원 |
| 귀농어민 | 귀농·귀어 5년 이내 | 월 15만원 |
| 일반 농어민 | 기본 요건 충족 | 월 5만원 |
지원 신청 자격 요건
지원 대상자는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농어업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단, 40~50세는 등록 10년 이내일 경우)
- 귀농·귀어 후 5년 이내인 귀농어업인
- 친환경 인증 또는 동물복지, 명품수산물 인증 농어민
-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기여하는 일반 농어민
또한 다음의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 연속 1년 이상 해당 시군에 거주 (또는 도 내 비연속 2년)
-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 (귀농인 제외)
-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 (전년도 종합소득 확정액 기준)
신청 및 지급 절차
농어민이 직접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서류심사 → 현장심사 → 총괄심사 → 지급결정 절차를 거칩니다. 접수는 연 2회 진행됩니다.
- 1차: 상반기 (3~4월)
- 2차: 하반기 (9~10월)
서류 제출 후, 실제 농수산물 생산 활동 여부나 거주 요건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이 모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지급 방식과 지역화폐 사용처
지급 금액은 각 농어민 개인에게 월 5~15만 원 수준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시·군별로 지역화폐 플랫폼(카드형, 모바일형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지역화폐는 해당 시·군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농자재·생활필수품 상점
- 전통시장
- 식당, 카페, 편의점
- 일반 소매점 등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각 시·군의 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용처를 검색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농업법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법인은 제외되고 개인 농어민(경영주 및 그 외 농어민)만 신청 가능합니다.
Q2. 귀농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자격이 있나요?
A. 귀농·귀어 후 5년 이내면 자격 요건에 해당됩니다. 단, 거주와 종사 기간 조건은 일부 면제됩니다.
Q3. 소득 기준은 어떻게 증명하나요?
A. 국세청의 종합소득 확정신고 자료로 확인하며, 주로 2023년도 또는 2024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Q4. 가족 중 한 명만 농업에 종사해도 지원되나요?
A.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개인에게 지급되므로, 가족 중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구성원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5. 지역화폐는 어디서 사용 가능한가요?
A. 각 시군에서 지정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Q6.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도 신청해야 하나요?
A. 네, 매년 신청해야 하며, 매번 심사 후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 문의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 농정과로 하시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어요.
📍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꼭 전달해주세요!
